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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경찰서는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A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신고를 저지할 목적으로 휴대전화를 훔친 뒤 도주로에 버렸으며 신용카드는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남양주시 자신의 주거지에 갔다가 3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평소 B씨의 미용실에 가끔 방문해 머리를 손질했으며 지난 4월에도 방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범행 때는 마스크와 모자를 눌러쓰고 있어 B씨가 알아보지 못하게 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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