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 윤여정(오른쪽)/사진=김휘선 기자, 김창현 기자
오는 13일 오후 11시5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티키타CAR'에는 김수미가 매운맛 입담의 진수를 보여준다.
최근 녹화에서 김수미는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에 대해 "하나도 질투 안 한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 그는 "윤여정 언니는 노력형이고 난 벼락치기형"이라며 상반된 연기 스타일을 소개했다.
한편 김수미는 최근 조용필에게 음식을 만들어 줬다며 그와 오랜 인연임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조용필의 무대 뒤 반전 모습을 폭로해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