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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4934번부터 4936번까지며, 모두 지역감염자다.
김해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인으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밀양 확진자도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4933명이 됐으며, 현재 300명이 입원, 4617명이 퇴원, 1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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