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이욱 이사장과 운치있는 신혼여행…"행복 사라질까 걱정"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06.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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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사진=벤 인스타그램가수 벤/사진=벤 인스타그램


가수 벤이 남편인 W재단 이사장 이욱과 제주도 신혼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벤은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 부르면 살 찔까봐 걱정되고 행복하면 금방 사라질까봐 걱정되고. 에라이 그래도 즐겨본다"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조명이 은은하게 빛나는 술집 야외 테라스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특히 수수한 민낯에도 사랑스러운 모습이 도드라진다.



한편 벤은 지난 2019년 9월 이욱 이사장과의 열애사실을 인정, 이후 1년 만인 지난해 혼인신고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5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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