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최평규 SNT장학재단 이사장이 6기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모습. /사진제공=SNT그룹
SNT장학재단은 2013년 이공계 인재육성과 교육소외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최평규 SNT그룹 회장을 비롯해 SNT모티브, SNT중공업이 각각 100억원씩 출자해 설립했다. 이후 2014년부터 매년 전국 우수 대학생을 선발해 올해까지 총 460여명에게 35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SNT장학재단은 이번 SNT모티브로부터 부여받은 주식의 배당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청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