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빅히트뮤직 제공© 뉴스1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1일 오후 3시 새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의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제로 바이 원 러브송'에는 슬로우 래빗(Slow Rabbit)과 방시혁("hitman" bang) 프로듀서 등 하이브 레이블즈 사단과 함께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록 힙합 아티스트인 모드 선(Mod Sun)과 노 러브 포 더 미들 차일드(No Love For The Middle Child)가 송라이팅에 참여했고, 방탄소년단의 RM이 가사 작업에 참여하는 등 초호화 글로벌 프로듀서진의 막강한 지원 사격으로 화제를 모았다.
태현은 10대 팬들을 공감하려는 노력에 대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10대들의 고민은 학업인 것 같다"며 "요즘 가장 고민은 팬데믹에 대한 혼란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 좋은 아티스트가 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자신들의 고민도 밝혔다.
수빈은 "많은 분들이 전에 누리던 일상을 그리워하지 않나"라며 "이번 앨범에도 팬데믹에 대한 혼란을 담은 곡이 있으니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실거라 생각한다"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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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이번 앨범의 차별점에 대해 영어곡 '매직'을 꼽았다. 연준은 "영어곡으로 새로운 도전을 했기 때문에 팬분들이 잘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날 앨범 유통사인 YG PLUS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의 선주문량이 예약 판매 마지막 날인 지난 30일 기준으로 70만 장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세 번째 미니 앨범의 선주문량 30만 장의 2배가 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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