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의 가전 세척, 점검 재능기부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 (77,400원 ▼800 -1.02%)서비스는 2006년부터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날'을 지정하고, 비영리복지시설의 가전제품을 무상점검 해주는 등 임직원의 재능을 살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왔다.
삼성케어플러스는 삼성전자 가전제품 전담 엔지니어인 케어마스터가 전문 장비로 제품을 살균 세척해주고, 공기청정기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제품을 정기 점검해주는 서비스다. 제품 성능 점검은 물론 수리 및 케어까지 '원스톱'으로 맡길 수 있다.
안은경 경기도 수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이 에어컨, 세탁기, 공기청정기를 깨끗하게 세척해줘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건네주는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 비스포크 에어컨, TV, 식기세척기, 선풍기 등 가전제품 총 50여대를 기부하고 도배와 장판, 생필품 후원 등 경제적 지원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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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삼성전자서비스 상생팀장(상무)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자제품 세척과 점검이라는 특별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서비스 사업장과 지역사회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