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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부터 엑소까지…K-팝 제왕들이 온다

머니투데이 한수진 기자 ize 기자 2021.05.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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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 뮤직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날씨보다 뜨거운 가요계 컴백 열전이 펼쳐진다. 거물급 K-팝 보이그룹들이 앞다퉈 컴백하며 가요계 활력을 더할 전망. 수식어가 필요없는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K-팝 킹' 엑소, '퍼포먼스 장인' 몬스타엑스, '자체제작돌' 세븐틴이 그 주인공이다. 저마다의 개성과 색깔이 뚜렷한 그룹들이기에 다양한 장르를 통해 K-팝의 한계 없는 확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방탄소년단, 서머송으로 선사할 짜릿한 음악적 쾌감

이번 컴백의 첫 주자는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 새 디지털 싱글 ‘버터’를 전 세계 동시에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앨범 'BE(비)' 이후 6개월 만의 신보 활동이자, 싱글 '다이너마이트'에 이은 두 번째 영어곡이다. 글로벌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이 또 하나의 세계적 발자취를 남기는 셈이다.

'버터'는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댄스 팝을 기반으로 하는 서머송이다. 방탄소년단의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략적인 설명만으로도 그려지는 이들의 매혹적인 음악 세계는 벌써부터 글로벌 아미들을 들뜨게 한다. 특히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멤버들의 달라진 분위기만으로 컴백 분위기는 이미 뜨겁게 고조됐다. 여러 모로 기대가 남다른 이번 신곡은 새로 경신할 기록에도 이목이 모아진다. '다이너마이트'로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를 통산 세 차례 기록했다. 이제 이들이 원하면 가지 못할 곳이 없고, 도달하지 못할 목표란 없다.

몬스타엑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몬스타엑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몬스타엑스, 하이라이트 그 이상의 정점을 위한 도약

두 번째 컴백 주자는 몬스타엑스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를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앨범 'Fatal Love(페이탈 러브)' 이후 6개월 만의 신보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해당 앨범으로 '2020 AAA'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스테이지'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One Of A Kind'는 하이라이트의 정점에선 몬스타엑스가 또 한 번의 도약을 내딛는 활동이기도 하다.

몬스타엑스는 파워풀한 군무와 음악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짐승돌' 반열에 올라선 그룹이다. 'One Of A Kind' 역시 이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주도적 참여가 눈에 띈다. 대다수의 트랙 크레디트에 멤버들의 이름을 올렸다. 멤버 주헌은 'GAMBLER(갬블러)'를 통해 데뷔 이후 자신의 이름을 건 첫 타이틀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음악적 견고함은 물론, 멤버들의 발전적 음악적 역량에 이목이 집중된다. 순도 100% 그들만의 색깔로 다시 한 번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엑소,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엑소,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엑소의 특별한 선물이 될 새 앨범 ‘DON’T FIGHT THE FEELING’

'K-팝 킹' 엑소가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엑소는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DON’T FIGHT THE FEELING’(돈트 파이트 더 필링)을 발매한다. 이번 스페셜 앨범은 2019년 11월 발매한 정규 6집 ‘OBSESSION’(옵세션)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특히 수호, 첸, 찬열, 백현 등 다수의 멤버들이 군 복무 중이라 앨범 활동이 원활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엎고 나오는 앨범이라 더욱 반갑다.

그런 만큼 엑소는 심혈을 기울인 ‘DON’T FIGHT THE FEELING’를 통해 선물 같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르의 다양성으로 늘 청자의 귀를 즐겁게 하는 그룹인 만큼 이번 앨범 역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부재하는 멤버들의 보이스는 어떻게 채웠을지, 어떤 인원의 조합으로 스페셜 앨범의 색깔을 만들어냈을지 팬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글로벌 K-팝 팬들한 큰 사랑을 받은 엑소. 이번에도 기대하지 않을 리 만무하다.

세븐틴, 사진제공=플레디스세븐틴, 사진제공=플레디스
# 세븐틴이 전하는 사랑의 가치…'Power of ‘Love'의 시작

마지막 주자는 오는 6월 18일 컴백하는 세븐틴이다. 세븐틴은 여덟 번째 미니앨범 ‘Your Choice(유어 초이스)’를 발매하며 K-팝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Semicolon(세미콜론)'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들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Power of ‘Love’(파워 오브 러브)'라는 제목의 컨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세븐틴은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며 솔직하면서도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으로 2021년을 채울 예정이다. 노래를 통해 '사랑'의 가치를 전하며 다양한 사랑의 순간을 음악적 메시지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제작돌'로 불리는 만큼 이들의 전할 메시지의 진정성은 글로벌 음악팬들의 마음을 더욱 견고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진 기자 han199131@iz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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