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80㎏ 인증 "곧 성별 알듯…시간 빨라"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05.18 21:02
글자크기
개그우먼 황신영/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개그우먼 황신영/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세쌍둥이 임신 중인 개그우먼 황신영이 태아 성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18일 오전 황신영은 인스타그램에 임신 16주차임을 알리며 몸무게 80㎏을 인증했다.

그는 "너무 잘 먹어서 80㎏ 찍었다"며 "이제 성별 알 수도 있다고 하는데 목요일에 병원가면 의사 쌤께서 힌트를 주실지 안 주실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남편이랑 저랑 뭐가 있나 없나 유심히 잘 보고 오겠다"며 "16주차인 요즘 컨디션은 너무 좋다"고 상태를 알렸다. 또 "20주차부터는 배가 무거워서 못 돌아다닐 것 같다"며 "그 전에 어디든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황신영은 9월 중순에 출산 예정이라며 "시간이 참 빠르게 가는 것 같다. 막달 되면 배가 어느 정도 나올지 좀 무섭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래도 울 삼둥이 너무 잘 크고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코너 '댄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7년 5세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4년 만에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