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기 공항철도 수송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감성방송 공모전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공항철도제공) / 뉴스1
2013년부터 기관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된 감성방송은 고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공항철도는 지난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에서 접수한 문안 130여편을 최근 평가해 최우수상(1개), 우수상(4개)을 선정했다.
다음은 최우수상에 선정된 '위로' 문안이다.
공항철도는 Δ심현민 주임 '인생의 길' Δ 진민희 대리 '따뜻한 말 한마디의 힘' Δ 김대현 주임 '특별한 일상' Δ심승현 대리 '행복이란' 제목의 문안을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수상작들은 18일부터 기관사의 감성방송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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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기 수송본부장은 "감성방송은 고객들이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동안 편안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기관사들의 마음이 담겨있다" 며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공항철도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항철도는 오는 6월 16일 용유차량기지에서 공항철도 최고의 보이스를 선정하는 '2021 공항철도 기관사 안내방송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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