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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육, 미리 보세요"… '제 18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개막

머니투데이 최민지 기자 2021.05.1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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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육, 미리 보세요"… '제 18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개막




글로벌 교육 시장의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8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EDUCATION KOREA 2021)'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했다.

'제18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산업 전반을 다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전시회로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올해 교육박람회는 '교육이 미래다(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교육과 기술이 융합된 에듀테크와 미래 교육의 방향성 등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EBS △네이버클라우드 △레고 에듀케이션 △로보로보 △에스에이엠티(애플 총판) △캠퍼스멘토 △코더블 △크레이지 △퓨너스 △휴테코 를 포함한 총 22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다채로운 교육 솔루션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글로벌 스마트 러닝' 부스를 운영하며 전 세계의 교육기업이 원격으로 참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덴마크와 헝가리, 스웨덴, 일본, 호주 빅토리아주, 핀란드 등 각국을 대표하는 에듀테크 기업과 교육기관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장 내 '미래학교 모델관'에서는 LG전자의 로봇 시연과 이동형학교 브릿지스쿨 등을 살펴볼 수 있다. LG전자는 LG 클로이 살균봇, LG 클로이 서브봇(선반형/서랍형)을 투입하여 교실과 복도 등을 돌아다니며 살균하는 모습, 교실로 물품이나 교재를 전달하는 모습을 시연하며 교육 분야에서의 로봇 활용 가능성을 알린다.

이동형학교 '브릿지스쿨'은 노후 학교의 리모델링, 증ㆍ개축 기간에 학생을 찾아가는 이동형 학교를 선보인다. 이동형학교는 디자인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고, 재사용률을 99%까지 높인 친환경 이동형 교실로 레드닷어워드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교육박람회에 처음 참가하는 애플은 '미래 교육, 애플(Apple)을 입다'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꾸미고, 애플의 에듀테크놀로지를 실제 교육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애플은 이번 행사를 통해 ASM(Apple School Manager)과 교실 앱, 스쿨워크 앱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과제물을 만들고 결과물에 피드백을 주는 방법 등 체계적인 온라인 학습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17일과 18일에는 레고에듀케이션의 빌리 오우슨과 애플 교육전략실장 도미닉 리힛, 스웨덴 에듀테크 산업협회 제니 제퍼슨 등 글로벌 교육 리더들이 참석하는 '제4회 국제 교육 콘퍼런스(EDUCON 2021)'가 동시 개최된다. 해당 콘퍼런스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되며, 세계 교육 환경의 변화와 발전 방향, 디지털 전환 사례 등을 모색한다.

일반 참관객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18일에는 윤선생 국제영어교육연구소 책임연구원 이세형 강연자와 함께하는 AI챗봇을 활용한 영어 말하기 훈련 세미나가 진행된다.


19일에는 레고 에듀케이션 신제품 브릭큐(BricQ)모션을 활용한 경주 게임, 숨은 과학 원리 찾기 등과 같이 아이들이 직접 할 수 있는 참여형 워크샵과 교육 전문가들이 미래 교육 현장을 조망하는 SW토크콘서트가 열린다.

그 외 전시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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