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군수가 17일 줄포농공단지 내 오성산업을 방문하고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뉴스1
권익현 군수는 17일 줄포농공단지 내 오성산업을 방문하고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행정에 나섰다.
부안군 최초 농공단지인 줄포농공단지는 총면적 9㏊에 분양면적 7㏊로 지난 1990년 8월 완공돼 현재 14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불황으로 매출액이 감소되고 고용인력 구하기가 힘들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향토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관내 4개(줄포, 부안1·2·3) 농공단지의 입주업체 활성화 차원에서 공장주가 공장부지 건축물에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태양에너지 발전업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 기업 회생을 위해 임대업을 할 수 있도록 농공단지 관리기본계획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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