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 2월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회에서의 증언·감정등에관한법률위반 등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1.2.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은 최근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에 등록 신청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우 전 수석은 대법원의 판결을 남겨두고 있다.
이후 2심에서 징역 1년으로 감형됐고, 검찰과 우 전 수석 모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한 상태다.
우 전 수석은 2심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2건에서 유죄가 나와 아쉽게 생각한다"며 "대법원에 가서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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