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울산서 확진자 가족 등 9명 감염…누적 2366명(종합)

뉴스1 제공 2021.05.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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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울산 남구 문수축구경기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2021.5.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8일 울산 남구 문수축구경기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2021.5.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5일 울산서 산발적 감염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2358∼2366번)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366명으로 늘었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2358~2360번, 2362~2363번 등 5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이들 중 2358번은 13일 미용업관련 확진자인 2331번과 접촉으로, 2362번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2361번, 2364번, 2366번 등 3명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각각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365번은 14일 임시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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