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사진제공=티파니앤코(Tiffany&Co.)
배우 김태리/사진제공=티파니앤코(Tiffany&Co.)
이날 김태리는 어깨 소매가 봉긋한 노란색 퍼프 소매 미니드레스에 발가락 끝만 살짝 드러나는 독특한 블랙 슈즈를 신고 등장했다.
배우 김태리/사진제공=티파니앤코(Tiffany&Co.)
김태리는 네모 반듯하게 커팅된 시원한 네크라인의 드레스에 목에 딱 달라붙는 로즈골드빛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착용해 우아한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김태리/사진제공=티파니앤코(Tiffany&Co.)
◇김태리가 입은 상큼한 패션, 어디 거?
세실리에 반센(Cecilie Bahnsen) by 매치스패션, 티파니앤코 T1 다이아몬드 네크리스, 오픈 후프 이어링, 와이드 다이아몬드 힌지드 뱅글, T1 링/사진=매치스패션, 티파니앤코(Tiffany&Co.)
부드러운 질감과 볼륨이 돋보이는 투명한 실크 블렌드 소재로 제작됐으며 봉긋한 퍼프 소매와 뷔스티에, 뒷면의 리본 스트랩이 특징이다. 가격은 362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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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가 드레스를 초호화 다이아몬드 주얼리와 함께 매치해 세련미를 살린 반면 룩북 모델은 드레스와 금빛 메리제인 플랫슈즈를 신어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또한 모델은 같은 색 미니 클러치에 아기자기한 진주 팔찌와 체인 목걸이를 매치해 트렌디한 룩으로 소화했다.
김태리가 착용한 다이아몬드 주얼리는 모두 '티파니앤코'의 티파니 T 주얼리다. 티파니의 상징 'T'를 모티브로 한 컬렉션이다.
이날 김태리가 걸친 주얼리 가격만 총 3억2745만원에 달한다.
김태리는 직사각형의 바게트 다이아몬드와 라운드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목걸이를 착용했으며, 다이아가 촘촘히 박힌 링 귀걸이, 4.08캐럿 , 2.18캐럿 상당의 다이아가 박힌 뱅글 2종과 다이아 장식 반지 2종을 겹겹이 착용해 럭셔리한 룩을 연출했다.
김태리가 착용한 목걸이는 2억2840만원, 팔찌는 각 4445만원, 2950만원이며, 귀걸이는 1110만원, 반지는 각 845만원, 565만원이다.
한편 김태리는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SF영화 '승리호'에서 장선장 역할을 맡아 남다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그는 차기작으로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