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16 기억순례에 나선 장성 솔바람마을학교 학생들.(장성솔바람마을학교 제공)2021.5.14/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장성 솔바람마을학교는 학생 가족단 35명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5·18묘역까지 도보행진을 한 후 역사탐방하는 '5월 광주를 배우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날 광주 북구 부고등학교에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까지 약 3km를 도보 행진한다.
출발지인 북초등학교에서 5·18민주묘역까지 약 3㎞를 걸으며, 100m당 용돈 100원씩 총 3000원씩을 모아 미얀마 민주화운동 연대 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솔바람마을학교는 장성 진원동초를 중심으로 한 마을교육공동체로 장성교육지원청의 '2021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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