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제이비(JAY B)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나 제이비는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자세를 바꾸기 위해 카메라 각도를 변경했고, 이에 한 쪽 벽면에 여성의 신체가 노출된 여러 장의 사진들이 붙어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미성년자들도 볼 수 있는 라이브 방송에서 이 같은 사진을 고스란히 노출시켰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았다.
하이어뮤직은 "제이비는 평소 다양한 사진들의 톤 & 무드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하며,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 때 비춰진 사진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촬영 작업을 한 바 있는 패션사진작가의 작품"이라며 "그럼에도 아티스트 본인과 하이어뮤직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일부 사진들을 노출시킨 부분에 대해 팬분들과 대중분들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끝으로 "앞으로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제이비와 하이어뮤직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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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이비는 2014년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했다. 제이비는 지난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11일 하이어뮤직과 계약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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