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청년기업 위한 ‘플리마켓’ 열기로…10곳 모집

판촉, 광고, 매대비용 지원

플리마켓 현장 모습./© 뉴스1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청년기업 오프라인 플리마켓 판로지원 사업’ 참여 업체를 오는 24일까지 모집 중이다.

이 사업은 청년기업의 유통판로 개척 및 내수판매 증진을 위한 것으로,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청년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청년기업은 대표자가 만20~39세인 기업을 말한다.

참여 기업은 오는 6~11월 중 시흥프리미엄아웃렛과 롯데프리미엄아웃렛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하게 되며 판촉, 광고, 매대 비용을 지원받는다. 단, 유통사 수수료와 판매 관련 제반 업무비용은 업체에서 부담한다.

제품 샘플은 신청마감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서류심사와 상품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발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도내 우수 청년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시흥프리미엄아웃렛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하며 약 5000만원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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