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밤사이 3명 확진…누계 5335명

뉴스1 제공 2021.05.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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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들이 화이자 백신을 소분 조제하고 있는 모습. © News1 DB부산 남구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들이 화이자 백신을 소분 조제하고 있는 모습.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이후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5335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인 김해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또 부산 5334번 환자는 정확한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았다. 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등을 통해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1명 발생했다. 중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은 자가격리 기간인 지난 11일 식료품 구입을 위해 외출했다 불시점검에 적발됐다.



전날 188명이 백신 예방접종을 마쳐 1분기 접종률은 90.2%, 2분기 접종률은 43.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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