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리동 교회 교인 등 10명 코로나 추가 확진

뉴스1 제공 2021.05.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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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교인 6명·교인 가족 등 3명…교회 관련 누적 43명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15명 증가한 12만9633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15명 증가한 12만9633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에서 대덕구 중리동 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리동 교회 교인 6명(대전 1884~1889번)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인의 가족과 직장동료 3명도 확진됐다.



대전 1883번(60대)은 대전 1865번 교인의 아버지이고, 대전 1891번(70대)은 대전 1869번 교인의 어머니다.

대전 1892번(40대)은 대전1856번 교인의 동료다.



이로써 교회 교인, 가족 등 관련 확진자는 43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대전 1890번(20대)은 대전 1777번과 접촉해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밤사이 10명(1883~1892번)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는 18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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