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의 스카이트레일을 찾은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보은군 제공)© 뉴스1
보은군은 10억원을 들여 속리산면 갈목리 일대 411㎡ 규모의 3세대 스카이트레일을 설치해 지난 1일 개장했다.
이 시설은 새롭고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주말이면 500~600명 정도의 이용객들로 북적인다.
속리산 스카이트레일 이용은 신장 130㎝ 이상, 몸무게 95㎏ 이하인 사람만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속리산레포츠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모험심과 담력을 길러 주는 스카이트레일 놀이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안전관리를 최우선 해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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