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 대기를 하고 있다. 2021.5.12/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6~12일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331명의 학생이 확진됐다. 일평균 47.2명꼴이다. 지난 3월 신학기가 시작된 이후 전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3238명을 기록하게 됐다.
신규 학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05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97명, 울산 36명, 광주 22명, 경남 15명, 제주 11명, 인천 10명, 부산·경북 각 7명, 대전 5명, 전남 4명, 대구·충남 각 3명, 세종·강원 각 2명, 충북·전북 각 1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교직원 신규 확진자는 서울이 19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3명, 경남 11명, 울산 9명, 대구·인천·충남·전북 각 2명, 부산·광주·대전·경북 각 1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2만512개 학교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진행한 곳은 2만104곳(98.0%)으로 집계됐다. 재량휴업을 실시간 곳은 35곳(0.2%)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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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감염 확산이나 교내 확진자 발생 등 사유로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373곳(1.8%)으로 조사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 6일 같은 시간 기준 79곳(0.4%)으로 집계된 것과 비교해 294곳 늘어난 수치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제주가 165곳으로 가장 많고 경기 117곳, 서울 32곳, 광주 21곳 등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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