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직실내수영장에서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이 진행되고 있다.2021.4.18 © 뉴스1
수상구조사 제도는 수상에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갖춘 사람에게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명구조 자격 중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이다.
시험과목은 Δ영법(잠영·머리들고 자유형·평영·트러젠) Δ수영구조 Δ장비구조 Δ기본구조 Δ종합구조 Δ응급처치 Δ장비기술 등 7개 과목이며, 100점 만점에 총점 60점 이상,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서승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수상구조사 국가자격 활성화를 통해 우수한 구조 전문 인력을 배출해 수상에서 인명 피해를 감소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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