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건의 해 선포식 포스터© 뉴스1
시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올해를 그의 탄생지 ‘당진 솔뫼성지’가 국제적 천주교 명소로 발돋움하는 해로 정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이 날 선포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 교구장,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김대건 신부 탄생일인 8월 21일 전후인 8월 14~22일 9일간 당진 솔뫼성지에서 공연·전시·국제학술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홍장 시장은 “김대건 신부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업적을 인정받은 국제 인물”이라며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해인만큼 우리시의 국제적 이미지를 정립하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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