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12일 전북대 고창캠퍼스에서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통한옥'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최근 자연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건축물로 주목 받고 있는 '전통한옥'에 대해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특강을 펼쳤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기상 군수는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에서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교육생 고위직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고창한옥의 아름다움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유 군수는 고창 한옥의 아름다움, 고창읍성 주변 전통옛거리 체험마을, 고창한옥의 건축 사례 등을 이야기 했다. 고창읍성, 선운사, 문수사, 무장읍성, 고창향교, 무장향교, 김기서 강학당, 취석정 등 한옥 건축물을 소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교육기관 평가에서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한옥과정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고창캠퍼스에서 특별교육 과정이 편성됐다.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소속 교육생들은 1주일 동안 고창캠퍼스에서 이론강의, 한옥체험, 한옥 건축 실습 등의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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