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열린 '집콕 ICT 챌린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최유나씨(왼쪽)와 우수상을 받은 신지윤씨.© 뉴스1
SK텔레콤 후원으로 진행된 집콕 ICT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상황에서 ICT 기기를 창의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바른ICT연구소는 총 43건의 응모작 가운데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바른ICT상 3건 등 총 17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범수 바른ICT연구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다양한 ICT 기기를 활용해 가상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사회활동을 하는 등 안정감과 자존감, 행복을 찾는 방법들이 제안됐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ICT가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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