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난 7일 오후 동구 아이플렉스(I-PLEX)광주를 방문해 청년일자리사업 추진사항을 보고 받은 뒤 입주 업체 대표들과 현장 대화를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1.5.7/뉴스1 © News1
사업은 국비 등을 투입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9세 이하 지역 내 고졸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이들 기관은 6월부터 12월까지 사업에 참여한 고졸 미취업청년에 대해 의료·헬스케어 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디지털마케팅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이번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다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대비해 고용노동부에서 지난 3월3일 발표한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마련했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공모사업으로 고졸 청년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고용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취업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년일자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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