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최북미술관, 공방 입주작가 특별전 ‘공예(工藝)의 숨결’

뉴스1 제공 2021.05.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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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최북미술관에서 30일까지 특별전 ‘공예(工藝)의 숨결’이 열린다.(무주군제공)2021.5.11/뉴스1전북 무주최북미술관에서 30일까지 특별전 ‘공예(工藝)의 숨결’이 열린다.(무주군제공)2021.5.11/뉴스1


(무주=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최북미술관이 특별전 ‘공예(工藝)의 숨결’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에는 무주전통공예 공방 입주 작가 7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작품은 Δ보석화 공방의 김기철 화백(한국화 명인)의 석채화 Δ진묵도예의 김상곤 작가(우수기술숙련자) Δ지평요도예의 남상수 작가 Δ다현재의 박선율 작가 Δ화강도예의 윤숙 작가(도예가, 설치조각가)의 도예작품 Δ오산공방 소순수 작가(충북명인) Δ동곡 국악기 허희철 작가(무형문화제 제19호 악기장 이수자)의 국악기 작품 등 30여 점이다.



양정은 최북미술관 학예사는 “무주에 둥지를 틀고 작품 활동을 하시는 작가들인 만큼 이번 전시회에 특별한 공을 들였다”며 “자연이 아름다운 무주와 어우러진 공예의 숨결을 느껴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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