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2 : 렛 데어 비 카니지' 포스터 © 뉴스1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측은 11일 CGV 페이스북 및 소니 픽쳐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먼저 예고편은 영원한 콤비 에디 브록과 베놈이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둘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하지만 장면이 전환되며 "요새 네 생각을 해, 에디. 너와 나는 똑같거든"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그 앞에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음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1차 포스터는 전편을 뛰어넘는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1차 포스터는 전 세계를 열광케 했던 강렬한 포스의 베놈의 화려한 컴백을 함께 담아냈다. 사상 최악의 빌런인 카니지의 날카로운 이빨 사이로 적을 향한 맹렬한 공격을 펼치는 듯한 베놈의 모습이 무시무시한 대결을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1차 예고편?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스틸 3종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시무시한 위용을 뽐내며 포효하는 강렬한 베놈의 모습은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케 한다. 베놈과 흡사한 듯 하나, 작은 촉수들과 붉은 피부로 뒤덮인 카니지의 살기 넘치는 비주얼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에 새로 합류한 앤디 서키스 감독과 '베놈' '에디 브록' 역을 맡은 톰 하디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도 함께 공개, 대화를 나누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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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반지의 제왕' '혹성탈출' 시리즈로 국내에서 유명한 앤디 서키스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베놈'의 흥행 신드롬을 이끌었던 톰 하디, 미셸 윌리엄스, 레이드 스콧 등 원조 캐스팅의 컴백과 함께 우디 해럴슨, 나오미 해리스 등의 합류로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오는 9월 국내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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