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검역소 직원 2명 등 인천 13명 추가 확진

뉴스1 제공 2021.05.1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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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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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나온 것을 포함해 인천에서 확진자 총 13명이 추가 발생했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5840~5852번 등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중구 3명, 서구 3명, 부평구 2명, 남동구 2명, 계양구 2명, 연수구 1명이다.

감염유형별로는 집단 감염 관련 2명, 기존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경로 미상 1명이다.



집단감염 관련은 지난달 2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서 나왔다.

확진자 2명은 검역소 직원들이다.

이곳은 4월27일 10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 2명이 추가돼 누적 총 12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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