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관련·감염원 불명 등 대구 8명 신규 확진…사흘 연속 한 자릿수

뉴스1 제공 2021.05.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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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7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1.4.27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지난 4월27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1.4.27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 8명이 발생해 누적 환자가 9448명이 됐다.

확진자 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의 서문교회와 관련된 'n차감염'(연쇄감염)이며, 2명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에 나섰다.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5일 6명, 6일 7명, 7일 9명, 8일 13명, 9일 6명, 10일 4명, 11일 8명 등 최근 1주일간 53명, 하루 평균 7.5명꼴로 발생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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