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신규 고객에 해외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1.05.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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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신증권/사진제공=대신증권


대신증권이 해외선물 거래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지수 및 통화 관련 해외선물의 거래수수료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신증권에서 해외선물계좌를 처음 개설하거나 올해 해외선물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대상 상품은 CME에 상장된 주요 지수 및 통화 선물 22종이다. 마이크로 통화선물 4종과 마이크로 지수선물 5종은 계약 당 0.70달러, 미니 통화선물 2종은 계약 당 1.50달러, 미니 지수선물 5종과 일반 통화선물 6종은 계약 당 1.95달러의 수수료를 적용받는다.

대신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HTS(홈트레이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김경훈 대신증권 글로벌 파생상품본부장은 "해외선물도 투자자산에 편입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운용할 수 있다"며 "이번 이벤트로 업계 최저 수준의 거래수수료로 해외선물에 투자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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