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정환·염호준·이창현·문성호 변호사© 뉴스1 (법무법인 태평양 제공)
태평양은 이정환 전 서울고법 고법판사와 염호준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이창현 전 부산지법 부장판사, 문성호 전 대구지법 경주지원 부장판사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전 고법판사는 서울동부지법·대전지법 판사, 법원행정처 정보화심의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파견판사, 주 네덜란드대사관 사법협력관, 서울고법 판사를 거쳤다.
이 전 부장판사는 서울남부지법·수원지법·서울중앙지법 판사, 대법원 국제규범연구반 반장을 지냈다. 국제거래 및 해상선박사건 전담재판부를 역임하고, 국제민사소송법, 국제보전소송 분야의 박사학위 소지자이기도 하다.
태평양 송무그룹을 총괄하는 전병하 대표변호사는 "풍부한 재판경험을 비롯해 여러 분야에 걸쳐 전문지식을 갖춘 판사 출신 변호사들을 대거 영입함으로써 복잡?다양한 송무사건도 보다 속도감 있고 정밀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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