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 국제 수산 식품전시회'의 완도군 공동관
10일 완도군에 따르면 수산 기업의 국내외 홍보 및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제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특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수산 바이어, 전문가, 유통업자들과의 교류로 최적의 수출 및 내수 비즈니스 기회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완도군 수출 기업 7곳과 함께 완도군 공동관을 운영했다.
전시회에는 활 전복, 전복 차우더(수프), 김, 미역, 해초 샐러드, 해초 국수, 전복장, 전복 절편 등 다양한 수산 식품을 선보였다.
또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 홍보 부스도 마련해 아시아 최초 전복 ASC 인증 및 세계 최초, 최다로 획득한 해조류 ASC-MSC 인증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한편, 완도군은 향후 해외에서 개최되는 국제 박람회에도 참가해 완도군 공동관 운영으로 수출 기업의 판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힘을 보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