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확진자 2명 추가 발생…광산구 고교 관련 1명

뉴스1 제공 2021.05.1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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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의 접촉자도 양성

6일 오후 광주 광산구 성덕고등학교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광산구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까지 해당 학교에서는 지표환자를 포함한 재학생 14명이 확진됐다. 2021.5.6 /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6일 오후 광주 광산구 성덕고등학교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광산구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까지 해당 학교에서는 지표환자를 포함한 재학생 14명이 확진됐다. 2021.5.6 /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2493번과 249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2493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광주 248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같은 직장에서 일을 하는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2494번는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와 관련된 확진자다. 이 확진자는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재난문자 메시지를 보고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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