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전 11시 초미세먼지·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뉴스1 제공 2021.05.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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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2개 시군 발령된 특보도 해제

광주의 PM10 시간 평균농도가 1126㎍/㎥까지 치솟은 29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 설치된 전광판에서 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수준을 안내하고 있다. 2021.3.29/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광주의 PM10 시간 평균농도가 1126㎍/㎥까지 치솟은 29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 설치된 전광판에서 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수준을 안내하고 있다. 2021.3.29/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인 9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 전역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일 오후 5시를 기해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당시 PM10 시간평균 농도는 417㎍/㎥를 기록했다.



또 지난 8일 오후 3시를 기해 광주시 전역에 발령됐던 초미세먼지 경보를 주의보로 전환했다. 당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75 ㎍/㎥ 미만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PM2.5(1000분의 2.5㎜보다 작은 먼지) 시간평균 농도가 ㎥당 75㎍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PM10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농도가 150㎍/㎥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효된다.



한편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일 오후 5시부터 10시 사이에 전남 전 지역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도 9일 오전 11시를 기해 모두 해제했다.

당시 전남 개 시군의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농도는 313㎍/㎥을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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