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 8일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인천 SSG랜더스필드 1루 1층 매표소 옆에 노브랜드 버거 100호 매장인 SSG랜더스필드점을 열고, 햄버거, 치킨, 감자칩, 음료 등으로 구성된 랜더스팩(Landers Pack), 랜디팩(Landy Pack) 등 야구장 전용 메뉴도 새롭게 선보였다.
아울러 신세계푸드는 SSG랜더스가 홈런 1개를 칠 때마다 홈런을 친 선수와 노브랜드 버거 이름으로 인천지역 아동보육시설에 100만원씩을 기부하는 행사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는 제이미 로맥 선수가 홈런을 쳐 100만원의 기부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인천지역 아동보육시설에 전달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2019년 8월 론칭 후 20개월만에 100호점인 SSG랜더스필드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브랜드 버거 만의 차별화 된 활동을 통해 국내 대표 햄버거 프랜차이즈로 육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브랜드 버거는 신세계푸드가 '가성비' 콘셉트의 햄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가격은 단품 1900~5300원, 세트(햄버거, 감자튀김, 음료) 3900~6900원이다. 대표 메뉴인 NBB 시그니처는 단품가격이 3500원으로 타 브랜드의 유사 메뉴인 치즈버거에 비해 1000원 가량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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