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01명 증가한 12만6745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701명(해외유입 17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240명(해외 2명), 경기 192명(해외 2명), 울산 47명(해외 1명), 경남 37명, 강원 27명, 부산 26명(해외 1명), 인천 20명(해외 2명), 경북 20명(해외 1명), 대구 13명, 전남 11명(해외 1명), 충북 9명, 대전 8명(해외 1명), 세종 5명, 제주 5명, 광주 5명, 전북 4명(해외 1명), 충남 3명, 검역 과정 17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760명으로 늘어났다.
제주 756번은 제주 726번과 730번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를 찾았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발열, 기침 증세가 나타나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
758번 확진자 역시 지난 6일 확진된 75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759번 확진자는 최근 서울에 다녀온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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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7일 오전 확진된 756번 확진자가 제주시 월평동 소재 제주중앙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확인되며, 같은 반 학생 등 24명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 됐으며, 진단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2시 이후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63명, 격리 해제자는 697명(사망 1명, 이관 2명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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