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이억원 차관은 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4월 수출 증가율이 41.1%로 10년래 최고수준을 달성했고, 반도체 등 15대 품목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며 "빠른 수출개선에 내수회복이 발맞추기 위해선 고용여건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4일 현재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으로 3만3000명 채용을 지원했다"며 "고용유지 지원금으로 24만4000명의 고용안정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고(특수고용노동자)와 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 67만1000명에게 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택시기사 지원금은 만4000명에게 지급했다"며 "방문·돌봄 종사자 지원금은 신속한 심사를 거쳐 17일부터 지급을 개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