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풍랑주의보…백령도 등 11개항로 운항 통제

뉴스1 제공 2021.05.0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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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자료사진 /뉴스1 © News1 홍수영 기자자료사진 /뉴스1 © News1 홍수영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서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11개 항로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인천~덕적도 등 11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을 통제한다고 7일 밝혔다.



강화도 일대 2개 항로(선수∼주문도, 하리∼서검도)의 여객선은 운항 대기 중이다.

센터는 추후 기상 상황에 따라 나머지 강화 지역 여객선 운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에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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