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 제공. 뉴스1 © News1
이날 파업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본사 사내 도로에서 오토바이 경적 시위에 이어 사무실 앞 집회 뒤 동구지역 주요 거점 등에서 시민 선전전에 나섰다.
노조 관계자는 "2차 합의안 부결 후 사측이 재교섭에 응하지 않고 있어 파업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사측 관계자는 "이날 파업으로 생산 차질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교섭 재개를 위한 공감대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조는 기본급 인상 등의 재교섭을 요청하고 있으나, 사측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간을 더 갖자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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