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협회 오송 신사옥 준공식…12년간 서울 생활 마감

뉴스1 제공 2021.05.0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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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암 산림청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6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열린 사방협회 신사옥 준공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 뉴스1최병암 산림청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6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열린 사방협회 신사옥 준공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사방협회가 6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 신사옥 오포레센터에서 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암 산림청장, 김남균 사방협회장을 비롯한 산림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석했다.

협회는 12년간의 서울 생활을 마감하고 이번에 충북 오송으로 근거지를 옮겨 새로운 도약을 꿈꾸게 됐다.



김남균 회장은 “앞으로 사방분야 뿐 아니라 임도, 산림복원 등에서도 기술력을 갖춰 치산분야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오송 신사옥 준공식을 계기로 협회가 새롭게 도약하길 기대한다. 앞으로 사방사업 발전과 산사태 등 자연재해 방지에 많은 성과가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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