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기명식 체크카드인 '군산사랑카드'를 오는 10일부터 출시한다.© 뉴스1
이번에 출시하는 군산사랑카드는 지난해 9월 출시한 모바일 연동식 군산사랑카드를 업그레이드한 카드다.
시는 한층 업그레이드한 군산사랑카드로 스마트폰 앱 설치 없이 농협 또는 전북은행에서 신분증과 해당은행 통장만 있으면 군산사랑카드를 발급·충전해 군산사랑상품권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군산사랑상품권 구입한도는 월 70만원으로 월한도 70만원 내에서 지류상품권과 모바일상품권, 군산사랑카드를 적절하게 구입해 다양하게 사용하면 되며, 연말정산 시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3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군산사랑상품권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책을 발굴하고 도입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군산의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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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북은행은 군산사랑카드 출시기념으로 오는 10일부터 6월30일까지 군산사랑카드를 발급받아 1회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골드바 1돈 2명, 기프티콘(5000원)을 2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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