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지구 유흥업소 감염 확산…전날 확진 8명중 5명

뉴스1 제공 2021.05.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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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5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상무지구 일대 유흥업소 간판 조명이 켜져 있다. © News1 정다움 기자지난 1월 5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상무지구 일대 유흥업소 간판 조명이 켜져 있다.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 상무지구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명(2446~2453번) 중 5명(2446번, 2467번, 2469~2471번)은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다.

광주시는 유흥업소 종사자 등 확진자들의 감염원과 연관 관계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시는 이날 오후 안내 문자를 통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서구 치평동(상무지구) 유흥업소를 방문한 이들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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