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청 전경.(부산 기장군 제공)© 뉴스1
군은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TF단을 구성해 이날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주 중으로 서울시, 보건복지부 등을 방문해 실무협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올해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급·간식비로 각각 10억원, 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우리 꿈나무들이 어릴 적부터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장의 중요한 책무”라며 “관내 어린이, 유치원생들에게 최고의 우수 식재료로 식단을 구성해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지난 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유치원 무상급식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