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의 참옻 재배농민들이 옻순을 수확하고 있다. (옥천군 제공)© 뉴스1
6일 옥천군에 따르면 온라인 판매행사 기간(4.20~30) 1억2460만원 어치(6230㎏)의 옻순을 판매앴다. 지난해 판매액 1억600만원 보다 17%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매년 4월에 열었던 옥천참옻축제를 올해는 온라인 판매전으로 진행했다.
군청 참옻축제 홈페이지를 개편해 누구나 쉽게 인터넷을 활용해 구매를 가능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옥천참옻축제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함께하는 내실 있는 축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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