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종한 고(故) 정진석 추기경을 조문하기 위해 28일 서울 명동성당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1.04.28. [email protected]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구체적인 전략으로 "반도체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자동차의 현대, 전기차 배터리의 LG화학 같은 글로벌 국내기업을 백신에서도 육성하자. 그러기 위해 이번 또는 다음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백신개발위원회를 운영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우리는 아프게 깨달았다"며 "백신이 인류에게 공유되지 못하는 현실을, 백신 주권이 또 하나의 안보가 됐다는 사실을"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