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광주시 상수원인 동복호부터 정수장, 배수지까지 모든 정수처리 과정에서 수돗물을 채취해 유충 발생 여부를 현미경으로 검사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2021.3.24/뉴스1 © News1
시민과 함께하는 수돗물 수질검사는 수돗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0일 덕남정수장에서 수돗물 생산부터 품질확인 공정 등 정수처리과정을 참관하고 수돗물을 직접 검사한다.
염방열 시 상수도본부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수질검사 등 공동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수돗물 생산부터 품질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참관할 수 있다"며 "수돗물을 믿고 마시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