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올해 1분기 매출 1054억원, 영업이익 238억원, 당기순이익 20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호실적은 올해 1월 출시된 '쿠키런: 킹덤'이 이끌었다. '쿠키런 킹덤'은 1분기에만 매출 855억원을 올리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도 게임 간 카니발라이제이션에 대한 우려를 뛰어넘어 역대 분기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의 흥행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꾸준한 확장을 기반으로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주요 라이브 게임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더불어 하반기 신작 출시를 통한 모멘텀으로 기업 가치의 비약적인 성장을 계속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