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이커플' 손민수, 임라라/사진=MBC '라디오스타'
28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8년 차 개그맨 커플 임라라 손민수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된 방송에서 임라라는 "둘 다 무명이라 돈 때문에 헤어질 것 같았다"며 "마지막 발악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은 실망스러운 결과에 굴하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했고, 이후 빠른 속도로 구독자가 늘어 현재 206만명까지 확보했다.
엔조이 커플은 유튜브 자체 콘텐츠로 성공한 이후 여러 방송에 진출해 활약 중이다. 이들의 결혼식에는 유재석, 조세호, 양세형 등 초호화 라인업이 대기 중이라는 후문이다.
임라라는 "유재석 선배가 흔쾌히 결혼식 사회를 봐주신다고 해 감사했다"며 "초호화 라인업이라 신랑이 없어도 결혼식을 해야 할 지경"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